구미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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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기운을 내 손에 쥘 수 있는 굿즈가 있는 곳 의령 이바구 쉼터

의령은 부자 1번지로 자라고 있습니다. 그 성장세가 해마다 눈부시답니다.

솥바위 모양을 딴 작은 솥바위가 의령군청 1층 로비에도 있습니다. 지나는 분들은 동전을 올리기도 하고 사진을 찍기도 하면서 빙긋 웃음을 짓습니다.
이 솥바위 모형은 의 솥바우 협동조합에서 의령군청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의령의 솥바위는 그 주변 20리에 큰 부자가 난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바위로 의령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하는 명소입니다. 해마다 찾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지요.

그 인근에 쉬어가기 좋은 작고 푸근한 쉼터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비구쉼터라는 카페인데, 커피와 음료뿐아니라 지역 농특산물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이바구 쉼터 앞에 놓여진 작은 탁자 위 들꽃들이 정겹습니다.

이바구 쉼터의 가장 멋진 점은 솥바위 굿즈를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솥바위 모양을 한 나뭇조각은 소원을 적어 솥바위에 걸어둘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솥바위 나무토막 뒤에 소원을 적어 솥바위 앞에 걸어두고 소원을 빌어봅니다.
작은 토막에 적힌 각자의 소망이 적힌 솥바위를 다시 찾았을 때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솥바위 근처에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장소는 더운 여름에는 열기를 식혀주고 추운 겨울에는 바람을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여럿이 함께하는 여행에서도 자리 사고 없이 들를 수 있는 자리가 갖춰져 있으니 즐거운 시간이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관광지에 가면 이러저러한 기념품이 있기 마련이지만 부자 1번지 의령 솥바위에는 특히나 부자 기원 상품이 많습니다.

특히나 솥바위 저금통은 전국 어디에도 없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굿즈들은 의령 여행의 재미를 한껏 올려줍니다.
직접 색칠해서 꾸며서 나만의 키링을 만들 수도 있겠네요.

이미 만들어진 추억을 새록새록 돋아나게 하는 품목들도 많았습니다.

솥바위 모양을 딴 귀여운 그립 톡은 눈이 마주치면 함께 미소 짓게 되기도 합니다.

구경을 하느라 음료 주문을 잊었네요.
솥바우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이바구 쉼터인지라 개인의 영리목적의 카페와 달리 가격이 참 기분이 좋습니다.

더워진 초여름 낮기온에 시원한 음료가 당겼습니다.
직접 만든 수제청이 든 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이바구 쉼터에는 일 년 내내 의령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연한 곳에서 만난 숨겨진 명품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실 겁니다.

청정한 의령에서 길러진 자연에서 얻어진 정직한 제품들이 간택을 기다립니다.

즐거운 여행 끝, 추억이 남긴 의령 굿즈와 건강을 챙기는 농특산물까지 알찬 여행의 마무리를 만들어 줍니다.

농특산물뿐 아니라 공산품 또한 만날 수 있습니다.

의령의 맛난 먹거리 망개떡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바구 쉼터는 인근 여러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만든 솥바우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입니다.
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첫 단계로 문을 열고 운영된 카페로 리치리치 페스티벌에 체험부스 운영 및 평소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인 '이바구' 쉼터라는 정겨운 이름에 맞게 이야기가 멈추지 않는 즐거운 자리에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