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탐정들의 영업비밀 123회 <사건수첩> 지금 우리 부부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8-27 09:02

본문

탐정들의 영업비밀 123회 지금 우리 부부는

2026.08.

그 아들에 그 애미 달콤하지만 또 씁쓸한 웃픈 현실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의뢰인_정마린 아들 백기형_이형욱 며느리 홍지안_문보람

시골에서 바리바리 싸 들고 서울 아들 집에 왔는데 아들도 며느리도 도통 전화를 받지 않아 일단 집으로 고고싱하는 어머니 아들은 촌구석에서 태어나 학원, 과외 없이도 일류 대학에 입학해 장학금으로 유학까지 갔다 와 철학과 교수가 되었다고

며느리와 좋은 시간 보내고 나가는 불륜남과 엘베에서 내린 어머니가 스쳐 지나가는데

아무래도 며느리가 아들 몰래 외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뢰인 여지의 촉보다 더 무서운 게 엄마의 촉이라고 하는데

냄시가 나는데~

의뢰인 전화는 1도 안 받더니 집에 있었던 며느리 저 사람 너희 집에서 나간 거 아니냐고 해도 옆집 사람이 나간 거라고 하며 본인은 편의점 가려고 나와있었다는데

집 들어오자마자 화장실 간다며 거실 화장실 두고 안방 화장실로 달려가는 의뢰인

일부러 안방 화장실로 가는 척하며 냄새도 맡아보고 안방도 둘러보는데

침대도 어질러져 있었고 분명 집 앞에서 본 그놈한테서 며느리 냄새가 났다고 시골 냄새만 풍기던 아들이 며느리랑 결혼하더니 딱 그 향긋한 냄새만 나더라고 그래서 그 냄새를 잊어버릴 수가 없다는데

갑자기 방문한 어머니를 보고 놀란 아들 연락을 미리 하고 오시라고 했더니 미리 연락하면 오지 말라고 하니까 무작정 왔다는 의뢰인

며느리는 오빠가 요즘 소식한다면서 모든 욕구에 죄책감이 든다고 하자 그럼 너희들 애 갖는 것도 안 하냐고 식 올린 지 한참 됐는데 왜 소식이 없냐고 묻는데

엄마 앞에서도 철학이 어쩌구자짜구 태아들도 태어나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엄마 앞에서 씨알도 안 먹힐 소릴 하는 아들 아빠가 아기만 생기면 강남에 큰집으로 사준다고 했는데도 오빠는 욕심도 없고 노력도 안 한다고

의뢰인은 애가 있어야 딴짓 거리를 안 한다고 말하는 철학자는 없냐고 하는데 ㅋㅋ

그러자 지금 어머니가 나 의심한다고 아까 오실 때 마침 옆집 남자가 나갔는데 우리 집에서 나간 거 아니냐며 안방도 뒤져보셨다고 거짓말도 술술 잘하는 며느리

당신이 불륜이라니 이거 꽤나 흥미로운 주제라며 그마저도 철학으로 받아치는 아들 그리고 또 한다는 소리가 불륜도 진정한 사랑을 확인해나가는 진행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나 뭐라나 ㅋㅋㅋ

며느리는 뻔뻔하게 나오지 아들은 무슨 소릴 하는지도 모르겠지 아무래도 증거를 잡아서 들이밀어줘야 할 것 같다며 집으로 간다고 하고선 곧장 탐정 찾아왔다는 의뢰인

그렇게 탐정이 조사를 시작하자마자 며느리가 의뢰인이 집 앞에서 본 불륜남을 또 만나는 걸 보게 되었고

다른 사람을 같이 만나는 도중에도 며느리의 불륜 행각은 멈추질 않았는데

그런데 두 사람이 같이 만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며느리의 아버지였고 알고 보니 불륜남도 유부남이자 친정아버지의 주식을 오랫동안 관리해 주던 사람이라는데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니라 아들도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둘이서 점심 먹으러 가는 길 이미 우리 사이 다 아는데 남편도 점심 같이 먹으면 안 되냐고 하는 불륜남 하지만 며느리가 불편하다며 둘이서 먹자고 했다고

의뢰인은 증거 영상들을 아들 부부에게 보여주며 직접 물어보기로 하는데

불륜남과 함께 있는 영상을 보고 깜짝 놀라는 며느리와 달리

별일 아니라는 듯 또 평온하게 원래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깊은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사람 만나고 나서 같이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는 아들

그리고 며느리는 본인만 바람피운 게 아니라며 오빠도 같은 학교 교수랑 학생 만났다고 본인도 어머니랑 똑같이 말했는데 오빠가 이건 맞바람이 아니라 비 독점적 다자연애 = 폴리아모리라고 했다고

며느리가 안방에서 불륜 중에 갑자기 집에 도착한 아들에게 딱 걸렸고

불륜남은 주식 종목 추천해달라고 해서 왔다고 하지만 둘의 모양새는 누가 봐도 불륜인데 ㅋㅋㅋ

그러자 아들이 한다는 소리가 그러셨구나 갑자기 나타나서 많이 놀라셨겠어요
내 집 안방에서 배우자가 이 짓거리를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차분할 수가 있냐고

미안하다며 바로 사과하는 며느리는 오빠가 이혼하자고 하면 하겠다고 하는데 그러자 아들은 좀 많이 놀라긴 했는데 괜찮다며 차라리 잘됐다 싶다는데

비 독점적 다자연애 또는 자유연애주의 폴리아모리라는 말 들어봤냐며 또 철학적인 소리를 시작하고

한마디로 너랑 결혼했다고 해서 널 독점하고 싶지 않다며 너의 다른 연애도 존중할 테니 너도 나의 연애를 존중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바람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너 이외에 누군가와 사랑에 대한 논의를 더 하고 있다고 내가 너의 존엄성을 깨닫고 너 스스로 자유를 선언하는 거라고 너의 성적 자유를 지지하겠다는 소릴 하는데

이 오빠가 당최 뭔 소릴 하는 건지

자유연애 허가서라며 본인이 불러주는 대로 써보라고 하는데

처음엔 며느리도 오빠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던데 불러주는 대로 받아 적고 보니 한마디로 서로 맞바람 피우자 이거였다고

의뢰인도 자유연애 허가서를 읽어보는데

일반적 제도를 따르지 않고 각자의 자유연애를 인정하며 이것을 이혼 과정로 두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사회 통념과는 대치되므로 이 모든 사항을 기밀로 하고 이를 위반 시 상대방에게 위약금 10억을 지불하기로 한다

이게 우리 부부가 합의한 부분이니 엄마가 이해 해달라는 아들 그러자 의뢰인은 이건 아니라며 이렇게 살 거면 차라리 깨끗하게 이혼하고 아무나 만나라며 자유연애 허가서를 찢어버리고 당장 이혼하라고 하는데

아들 부부는 서로의 불륜을 다 정리하고 이혼은 안 하기로 했다는데 둘 다 바람피운 거라 며느리한테만 뭐라고 할 수가 없었다며 이게 잘 됐다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탐정들에게도 고생했다며 그렇게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했는데

또다시 탐정 방문한 의뢰인 이번에는 아기 초음파 사진을 가져왔는데

아들 부부가 아이를 가졌다니 기쁘긴 한데 영 속이 편치 않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아들의 핏줄이 아닌 것 같다는데

같이 산부인과를 방문한 아들 부부 며느리는 아빠가 다음 주에 당장 62평 아파트로 이사하라고 했다며 잔뜩 신이 났고

진료를 마치고 나와 며느리는 아들이라며 잔뜩 좋아하는데 다음번 진료도 같이 오겠다는 아들

그런데 아들 부부를 보며 뭔가 묘한 표정의 간호사

며느리가 물어도 아들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아니라기엔 둘 다 분명 서로 아는 사이 인 것 같고

아들은 한 달 전 혼자서 비뇨기과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의 정자 상태로는 자연임신은 힘들고 시술하는 단계적 절차이 있다고 말하는 의사 그런데 이미 임신이 됐다는 아들의 말에 의사는 그럴 수가 있냐며 당황하고

아들은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니 본인의 친자가 아니란 사실에 오열을 하는데 그래서 간호사가 아내와 같이 산부인과에 방문한 아들을 단번에 알아챘던 것이었고

아들이 친자도 아닌 다른 사람의 아이를 키운다니 기가 막힌 의뢰인 비뇨기과가 서 검사 결과 듣고 울고불고 난리 친 것도 다 알아버렸다고 말하는데

지금껏 차분하게만 말하던 아들은 엄마가 다 알아버렸다는 사실에 다 알았으면 나한테 이러면 안 된다고 내가 지금 어떤 마음으로 이러고 있는지 아냐고 완전히 돌변하는데

같이 산부인과 진료를 보고 난 후 아들은 아이가 본인의 친자가 아닌 걸 다 안다고 말하는데

그러자 며느리는 오빠가 다 알게 됐다면 그만하겠다고 불륜남 = 상인의 아이가 맞으니 이혼하자고 했고

며느리가 먼저 이혼하자고 말하는데도 본인은 이 아이 아빠가 되고 싶다고 내 아이가 아니라서 더더욱 그렇다고 본인을 완성시켜 달라고 하는데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말에 이혼하자는 말은 쏙 들어가고 오히려 감동한 며느리?!?! 이번엔 불륜남도 꼭 정리할 테니 믿어달라는 말까지 그리고 아빠랑 이사 갈 집 보러 간다며 같이 가자고 하지만 아들은 일이 있어서 다녀오라고 하는데

며느리 자리 비우자마자 곧장 부동산에 전화하는 아들은

강남에 있는 SP 빌리지 62평 시세를 묻는데 150억이라는 말에 잔뜩 신이 났고 로열층이면 더 플러스되냐고 묻기까지 ㅋㅋㅋ 21층이면 3장 더... 내 애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150억이라니 혼자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데 아들이 자유연애 허가서를 쓴 진짜 이유도 바로 돈 때문이었고

열받네 ㅋㅋㅋ 저 가 진짜

3년 전 아들과 며느리의 데이트 자리에 급 등장한 친정아버지

아들이 철학과 교수님이라니 아버지 맘에도 쏘옥 든다는데 가진 게 돈뿐인 졸부라 집안 간판으로 학자 하나 들어오면 좋겠다 싶었다고 교수 연봉 얼마 안 되는 거 아는데 서로 윈윈하면 좋을 것 같지 않냐는 아버지

네넹.. 전 돈에는 관심 없( 있 )습니다

돈은 관심 없다는 아들의 말에도 교수가 프로필 채우려면 잘 사는 처갓집 있으면 좋지 않냐고 앞으로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아들도 처음엔 안방에서 불륜을 저지른 며느리를 보고서 당장 이혼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게 해준 바로 그것은

주식 평가 금액만 10억?!!!!!!!!!!

본인 교수 월급은 쥐꼬리만한데 주식 자산이 10억이 넘는 걸 보며 아무렇지 않은 척 철학 나불나불 거리며 다 용서한 척 한 것이었고

그래도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는데 명색이 대학교수가 그깟 돈 때문에 바람피운 거 참고 살겠다고 할 수 있냐고 최대한 자존심도 지키면서 아내 약점도 잡고 결혼도 유지하고 싶었던 거라는데 그러다 보니 오히려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았다고

며느리 불륜남 만나러 가는데 아예 데려다주기까지 하는 꼴이라니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각자 놀고 집에는 같이 가자는 소리에 불륜남은 지가 데려다주고 싶다며 괜찮다고 하질 않나

며느리가 내일 오빠 차 바꾸러 가자고 해도 속으론 좋아서 난리 치면서 그런 거 관심 없다고 또 아닌척하는 아들

이혼 시 재산분할은 취득, 유지, 감소 방지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 재산이 나눠지는데 아들 부부의 경우 짧은 혼인 기간에 자녀도 없고 대부분 친정에서 지원받은 건데 친정에서 증여해 준 자산은 분할 대상이 아닐 수도 있다고 그렇기에 아들의 입장에선 이혼하는 거보다 같이 살면서 친정의 재산까지 누리는 게 낫다고 판단한 듯

의뢰인은 네가 언제부터 돈에 목을 맸냐고 돈 없어도 장학금으로 대학에 유학도 가고 학사까지 따고 다 했지 않냐고 하는데

그러니까 이젠 지지리 궁상떨면서 공부하는 거 그만하고 싶다고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도 걍 개고생해서 피 쌌다는 소리라고 내가 노력해서 올라온 건 여기까지고 이상 올라가려면 지안이가 필요하다는데

그렇다고 어떻게 남의 아이를 키우냐며 아들을 말리는 의뢰인에게 그게 뭐가 힘드냐고 애는 어차피 지안이가 처가 돈으로 부족함 없이 잘 키울 거고 본인은 눈만 감으면 인생이 편하다고 나도 이제 편하게 남한테 묻어가고 싶고 부모 복 없는 놈이 이제 와이프한테 묻어가겠다는데 엄마가 왜 초를 치냐고 큰소리치는 아들

엄마도 이제 다 알았으니 나 좀 내버려두라며 나도 좀 기깔나게 살아보자는데 그 애 다른 남자 애인 거 며느리한테 절대 얘기하면 안 된다고 아들 마지막 자존심이니까 지켜달라고 애걸복걸

때마침 들어온 며느리 어머니 가방도 샀다며 명품 선물에 이사 갈 집에 어머니 방도 만들 거라고 서울 오면 주무시고 가라고 하는데 그런데 어머니 갑자기 어찌 방문하셨어요...?

엄마 비밀 지켜 찌릿

며느리 아기도 생기고 도와주려고 왔오... 의뢰인은 아들의 부탁에 결국 두 사람의 결혼생활을 당분간 지켜보기로 했고

명품으로 휘감고 비싼 차 타는 와이프에 애 태어나고 장인어른이 하도 우겨서 어쩔 수 없이 강남 62평 아파트로 이사 갔다며 끝까지 가식적으로 철학이 어쩌고저쩌고 떠드는 아들 그런 아들 모습이 그저 부러운 동방자 교수

병원진료볼땐 아들이라고 하더니 하은이면 딸 아닌가 ㅋㅋㅋㅋㅋ

전화 온 의뢰인에게 사촌 형님 결혼식 못 가서 계좌로 돈 보냈다고 결혼식 끝나고 집으로 오실 거냐고 먼저 묻기까지

연락도 없이 아들 집에 방문하던 의뢰인은 너희들 쉬는데 내가 뭐 하러 가냐며 나 신경 쓰지 말라고 ㅋㅋㅋㅋㅋ 알아서 잘 놀다가 잘 내려갈텡게~

근데 며늘아가 뭔 돈을 그렇게 많이 부쳤다냐~

아들의 부탁으로 당분간 지켜보겠다던 의뢰인도 결국은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품으로 치장하고 잔뜩 신난 모습으로 엔딩~

황금 종려상급의 엔딩에 말잊못ㅋㅋㅋㅋㅋㅋㅋ

와 처음부터 뭔 개똥철학이니 뭐니 고상한 척 떠들어대더니만 결국은 그게 다 돈 때문이었다니 역시 머니머니 해도 머니가 최고인가 돈에 눈이 멀어 남의 자식도 키운다는 아들이 의뢰인처럼 이해가 안 되는 게 맞는데 한편으론 요즘의 현실을 봤을 때 아들의 심정이 또 전혀 이해 안 되는 모습은 아닌 것 같아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진짜 마지막에 의뢰인이 돈으로 휘감고 잔뜩 신난 모습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듯

대표번호054-620-8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