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 27화 - 전직 탐정 조수에서 정식 탐정이 되는 쿠레아(+ 과거 장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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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 에클레르로서 기억을 되찾고 큐어트 탐정 돌아온 쿠레아는 창문 너머로 익숙한 공기를 쐬었습니다.
예전 탐정의 귀환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큰 전력이 될 것이라 기대하는 안나와 미쿠루지만 쿠레아는 자신은 원래 탐정이 아니라고 밝혔죠. 그 이유는 후술.
레스토랑 프린세스 알버트에서 근무하는 오너(성우 야노 우미카)가 레스토랑 소속의 요리사 한명이 사라졌다고 탐정 의뢰하는데...
이번화 제목은 옛날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를 떠올리게 하네요.(허나 그 작품은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희대의 망작) 원래는 적어도 어제 올렸어야하는데 어제 시장 갔다오고 피곤해서 낮잠자다보니 더 밀리고말았습니다...
프린세스 알버트 소속 붉은 스카프를 둘렀던 요리사(성우 카미야 나오키).
오늘이 1999년 7월 20일인데 2일전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사라지기 전부터 여행을 생각하고 있었죠. 월급일이 25일이라 그 기준으로 일주일 전.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 속 주인공 '에르퀼 푸아로'의 이야기를 쿠레아가 꺼내자 미쿠루도 솔깃하여 둘이 뜻에 맞았습니다.
지식의 요정인 슈슈탄이 안나에게 퀴즈를 내는데 여기서 탐정 에르퀼 푸아로가 활약했던 국가가 어디인지에 대한 문제였고 안나가 프랑스라고 답을 내놓지만 틀렸죠. 답은 영국입니다. 푸아로의 이야기가 왜 나왔냐면 이번 사건 수사와 관련이 있어서...
2년 전 루루카가 쿠레아를 자신의 조수로 받아줬기에, 정식 탐정이 아니었고 그래서 런던 사무소에 조사해도 쿠레아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것입니다. 쿠레아가 연상이지만 정식 탐정이 아니기때문에 탐정 경력이 안나&미쿠루가 앞서서 서로 호칭은 바뀌지않아도 말을 놓을까 고민하죠.
한편 팬텀 본거지에서는 우소느와르가 수장직을 뺏기고 일반 관객석으로 내려가서 아게센에게 귀여움을 받고있습니다. 그래도 중간관리직을 유지하면서 3괴도에게 마코토 주얼을 되찾으라고 지시하는데 고에몽은 이미 니지가 출격했다고 언급합니다.
우소느와르는 자신이 거대 마수화한 동안 기억이 없기때문에 양력이 지나갔을지라도 음력 7월 19일(1999년 당시로서는 양력 8월 30일)을 노릴 것이라고 아직도 정신 못차린 모습을 보여주고 이에 마슈탄은 '댁이 공포의 대왕이 되는 일은 없다니까 그렇게 말해도 못알아듣네'라고 디스했죠. 이와중에 새로운 수장이 된 루루카는 뭔가 골똘히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후 탐정 일행은 요리사의 집을 찾아가 마침 짐을 챙기고 나가려는 요리사와 대면했습니다. 갑자기 사라진 줄 알았는데 집에 멀쩡히 있었고 짐을 바쁘게 챙기고 가는 점이 의심스러웠죠.
안나&쿠레아가 답을 찾았을 때 하얀 깃털이 나온다면 쿠레아는 파란 나비가 나오는군요.
쿠레아는 방금 짐을 챙기고 떠나려는 요리사는 진짜가 아니라고 확신하고,
당연히 그 정체는 니지. 7월 18일에 이미 프린세스 알버트의 요리사 친구(녹색 스카프)로 위장하고 빨간 스카프의 요리사를 감언이설로 속여 나오지 못하게한 것까진 순조로웠는데 바로 다음날이 하필 7월 19일 우소느와르의 예언 실현의 날이라 차질이 생겨버렸죠. 그리고 우소느와르가 탈탈 털리고 중간관리직으로 격하된 다음날인 20일에 짐을 챙기고 도주하려다 발각된 것입니다.
아무튼 니지가 요리사의 짐을 소재로 한닌다를 소환하고 전투가 벌어지지만, 이번에도 에클레르가 반짝임 타임을 시전하여 한닌다의 브레스와 쌍안광을 손쉽게 피하면서 혼란을 주었습니다. 물론 직후 본인도 그 반동으로 어지럼증을 느끼는데 시간이 지나면 제어가 될려나요?
앤서가 앤서 어택으로 시간을 벌어준 후, 에클레르가 플라잉 인피니티로 정화하고, 니지가 퇴각한 이후 진짜 요리사가 땅바닥에 떨어진 짐을 되찾았습니다. 동료 요리사로 위장한 니지의 감언이설에 속아 이직을 고려했지만 결국 여기 아니고서는 몸을 담을 데가 없는게 사실이라 남기로 했죠.
사건 해결 후 탐정 돌아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슈슈탄의 말에 의하면 마코토 주얼은 마음과 기억의 결정체라고 하네요.
여기서 쿠레아 시점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2년 전, 우소 느와르가 완전한 형태의 마코토 주얼을 손에 넣으려하고 루루카가 그걸 막으려했지만 패배(아마도 이때는 아르카나 섀도가 아닌 원래 형태인 화이트 아르카나라서 변신 모습이 나오지 않은 듯)하고 숲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마슈탄, 슈슈탄, 그리고 쿠레아는 톱 오브 릴리 프레그런스를 든채 눈물을 흘리는데 그 눈물에 톱 오브 릴리 프레그런스가 진정한 형태를 드러냈고,
이거 옆동네 마마마의 마도카와 호무라 판박 아닌가요?
안나와 미쿠루는 처음 만났을 때는 탐정으로서의 기억과 경험이 전무한데 프리큐어가 된 것은 그저 무언가를 지키려는 의지로 그런게 아닐까요?
아무튼 쿠레아가 조수 탐정 첫 사건을 해결함으로서 드디어 제트에게서 정식 탐정 인증을 받았습니다.
결국 다음화에는 에클레르와 아르카나 섀도가 맞붙는군요.
그리고 새로운 괴도인 데치 어게인이 나타나는데 이 인물이 팬텀과 다른 제3세력이거나 아니면 누가 만들었을지 모를 미라주의 서의 진짜 주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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