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아케치는 사건을 찾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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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장의 살인>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단편집입니다.
시인장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 작품인에요, <시인장의 살인>에 등장하는 아케치 탐정이 후배 하무라와 함께 생활 주변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다섯 작품이 실렸습니다.
(정확히 하자면, 하무라는 네 작품에만 등장합니다.) 특수설정 미스터리인 시인장 시리즈와 달리, 이 작품은 평범한 일상 속 소소한 미스터리 풀이에 집중합니다.
이건 뭐건, 고작 대학생 신분인인 아케치가 접이용 가능한 사건은 매우 제한적이죠. (대학생 탐정과 조수,,, 라는 구도에서 얼마전 읽은 <탐정 수정>도 떠오릅니다.
물론 두 작품의 장르는 다릅니다만, 사건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소소한 미스터리지만, 풀이가 소소하지는 않습니다.
아케치와 하무라가 '미스터리 애호회' 멤버인만큼 고전을 제시하고, 이를 비트는 재미가 쏠쏠하고요, 대학생 아케치의 풋풋함도 좋습니다.
다만, 아케치의 미래를 이미 알고 있는 독자 입장에선 이 풋풋함이 더 쓰라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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